집이 요 조끄띠 입니다.
우연찮은 기회에 - 드라이브하다 지나다 분위기 좋은 까페와 그 위에 펜션이 있다는 걸 알게된 저
인터넷 검색에 - 3월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,
3월에 있는 결혼기념일 핑계로 - 서방님을 설득시켜 - 애랑과 배비장의 집을 예약 -
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에,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
관리하시는 아저씨. 특유의 제주도 분인지라 친절함은 찾아볼수 없었지만요 ^^; 그 무뚝뚝함 속에서 느껴지는 그 무언가
풀 먹인듯한 침대포와 이불 사각사각 소리에
20개월난 우리 아드님은 자꾸 잠을 설쳤지만 ! ㅋ < 이아이 요런거에만 예민하더라구요
특히특히 특히나 마음에 들던건 -
바로 앞 전경도 너무너무 멋졌지만,
사우나 적외선 시설 !
너무너무 좋아서 - 우리집에 설치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^^
일박이라 넘 아쉬웠던 - 애랑과 배비장의 집
다음번엔 또 기회가 되서 1박이 뭐라 - 2 박 3 박도 하고 싶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