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랑과배비장의 집

 

 
오래 묵은 포도주처럼...
 글쓴이 : 송락경
작성일 : 2013-01-15 09:47   조회 : 1,262  
친구의 귀향 소식을 듣고...
 
고향 어귀에 이렇게 자리를 마련한 것을 보니...
 
참 좋네그려...
 
못다한 삶의 조각들이랑 바다에 묻고...
 
남은 꿈..한라산 기슭에서 잘 가꾸시길 바라네...
 
바람처럼..
 
구름처럼..
 
.....................
 
곧 가보리라..
 
송락경 올림